넷마블, 8분기 만에 흑자전환…주가는 3.8% '쑥'[핫종목]

문혜원 기자 2024. 2. 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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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이 7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4%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거두면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어 "인건비와 마케팅비용 절감 효과가 더해져 8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넷마블은 상반기 5종의 신규 게임 출시로 신작 모멘텀과 실적 턴어라운드(흑자 전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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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넷마블(251270)이 7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4%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 넷마블은 전날 대비 2300원(3.77%) 상승한 6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거두면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출시했던 세븐나이츠키우기의 양호한 성과가 이어졌고 마블콘테스트오브챔피언의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건비와 마케팅비용 절감 효과가 더해져 8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아스달연대기 △나혼자만레벨 업:어라이즈(ARISE) △레이븐2 △킹아서:레전드라이즈 △제2의나라(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안 연구원은 "넷마블은 상반기 5종의 신규 게임 출시로 신작 모멘텀과 실적 턴어라운드(흑자 전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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