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클라우드, 순간 CPU 성능 높이는 '버스터블' 기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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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상 중앙처리장치(CPU) 기본 성능을 순간적으로 초과 발휘하는 '버스터블' 기능을 선보였다.
버스터블은 카카오클라우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Beyond Compute Service(BCS)'의 t 인스턴스에서 작동한다.
카카오클라우드는 버스터블 기능에 'CPU 크레딧'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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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상 중앙처리장치(CPU) 기본 성능을 순간적으로 초과 발휘하는 '버스터블' 기능을 선보였다.
버스터블은 카카오클라우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Beyond Compute Service(BCS)'의 t 인스턴스에서 작동한다.
t 인스턴스는 할인 정책에 따라 동등 사양의 해외 클라우드 상품 대비 최대 약 60%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 전체 CPU 사용률은 낮지만 특정 구간에서 강력한 성능이 필요한 경우에 적합하다.
카카오클라우드는 버스터블 기능에 'CPU 크레딧'을 도입했다. 기준 CPU 사용률 이하로 사용되는 구간에서 CPU 크레딧을 적립하고, 높은 CPU 사용률이 필요한 구간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CPU 사용률 편차가 큰 기업·기관은 추가 비용 지불 없이 CPU 크레딧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클라우드를 운영할 수 있다.
이를 위해 'CPU 크레딧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워크로드의 CPU 사용 패턴을 분석, 균형 잡힌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한다.
이어형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기술부문장은 “사용자 눈높이에서 성능·비용 최적화를 지원할 것”이라면서 “해외 클라우드와 경쟁해 국내 클라우드 기술력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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