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 팀 KAIST로 국제로봇대회 세계 2위 '쾌거'
2024. 2. 8.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SV·UAV 협업 기술력 입증 파블로항공이 지난 6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 2024 마리타임 그랜드챌린지(이하 MBZIRC)'에 참가한 '팀 KAIST'가 최종 2위를 차지하면서 상금 50만 불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52개 팀이 참가해 GNSS(위성항법시스템) 불가 환경에서 이기종인 USV(무인수상정)와 UAV(무인항공기) 간의 협업 기술을 겨뤘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SV·UAV 협업 기술력 입증
파블로항공이 지난 6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 2024 마리타임 그랜드챌린지(이하 MBZIRC)'에 참가한 '팀 KAIST'가 최종 2위를 차지하면서 상금 50만 불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MBZIRC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AI 및 로봇 경진 대회 중 하나다. 무인 해안 경비 체계 솔루션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52개 팀이 참가해 GNSS(위성항법시스템) 불가 환경에서 이기종인 USV(무인수상정)와 UAV(무인항공기) 간의 협업 기술을 겨뤘다. 결승에 최종 진출한 5개 팀이 1월11일부터 대회를 준비하고 2월5일까지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2022년을 시작으로 총 3단계로 진행했다. 1단계는 군집 로봇 공학, 컴퓨터 비전, 실시간 로컬라이제이션 및 매핑(SLAM), 해양 선박 및 통신에 대한 배경과 제안 기술 접근 방식 제출, 2단계는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제안 기술 개념 검증, 3단계에서는 실제 환경에서 제안 기술을 시연했다.
팀 KAIST는 '위성항법 불가능한 해양환경에서 선박 및 물품을 식별하고 이동하는 로보틱스 기술'의 시연을 1차 시도 만에 성공하며 단숨에 우승 후보에 올랐다. 이어진 2, 3차 시도에서 같은 수준의 임무를 완수한 크로아티아팀(Team ROC)이 시간을 단축해 우승 자리를 내주었지만 홈 어드밴티지를 예상했던 UAE-중국 연합팀(3위)을 꺾고 2위를 차지하며 국내 기술력을 입증했다.
유동일 파블로항공 기술이사는 "전 세계 로봇 전문가들을 상대로 순수 국내 기술로 대결해 값진 준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지난 2년 동안 대회를 준비하면서 기술적 성장을 이뤄냈고 이는 육해공 모빌리티의 통합 관제와 자율군집제어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는 파블로항공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제네시스, 재키 익스 공식 브랜드 파트너 선정
▶ 아우디코리아, 2023 딜러 어워즈 개최
▶ 도로교통공단, 특별교통안전교육 진행
▶ 아우디코리아, 2023 딜러 어워즈 개최
▶ 도로교통공단, 특별교통안전교육 진행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토타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