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엔씨소프트 "상반기 경영효율화 집중…매출은 하반기 기대"

박소은 기자 윤주영 기자 2024. 2. 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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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엔씨·NC)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경영효율화 기조를 상반기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는 올해 상반기 말 신작 론칭을 준비 중인 프로젝트 BSS, 배틀크러시 등을 출시해 매출을 끌어올릴 것이라 봤다.

이어 "올해 상반기 후반에 배틀크러시가, 비슷한 시기에 프로젝트 BSS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매출은 주로 하반기에 집중하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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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진행

(서울=뉴스1) 박소은 윤주영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엔씨·NC)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경영효율화 기조를 상반기에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는 올해 상반기 말 신작 론칭을 준비 중인 프로젝트 BSS, 배틀크러시 등을 출시해 매출을 끌어올릴 것이라 봤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그간 전사적인 비용절감을 많이 진행했고, 현재 사실 시작 단계기 때문에 올해 많은 부분에서 추가적인 비용 절감이 있을 것"이라며 "경영효율화는 작년부터 진행했고 올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상반기에는 비용 통제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을 개선하고, 하반기에는 주요 신작 라인업을 발표하며 매출 등을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홍 CFO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작 성과가 반영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쓰론앤리버티(Throne and Liberty)의 지역 확장을 포함해서 지식재산권(IP)을 여러개 출시해 매출 체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후반에 배틀크러시가, 비슷한 시기에 프로젝트 BSS가 출시될 예정"이라며 "매출은 주로 하반기에 집중하게 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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