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 창립 5주년 인포그래픽 공개… "유니콘 넘어 데카콘 기업으로"

노희근 2024. 2. 8.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이블오더 서비스 플랫폼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설립 후 현재까지 성과를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8일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티오더 매출액과 투자현황, 수상내역, 해외 진출 국가 등 그간 성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오더 서비스 플랫폼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설립 후 현재까지 성과를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8일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는 티오더 매출액과 투자현황, 수상내역, 해외 진출 국가 등 그간 성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티오더는 5년간 이룬 주요 성과 지표도 공개했다. 창업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티오더는 2023년 6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누적 설치 태블릿 수는 15만 대 이상으로 식당 뿐만 아니라 그랜드하얏트 제주, LCT 레지던스 등 호텔, 스크린 골프장 등 다양한 산업으로 진출한 것이 매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월 평균 티오더 태블릿을 사용한 인원은 약 3천 500만 명 이상, 월 주문건수는 1천 700만 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태블릿 평균 이용률은 88%로 대부분의 식당에 비치된 티오더 태블릿을 통해 주문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티오더를 통해 결제한 월 결제액은 선결제와 후결제를 모두 포함해 4천 500억 원으로 테이블에 비치된 개별 태블릿에 더치페이 기능과 함께 선결제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면서 보다 유연한 결제가 가능해졌다.

티오더의 가시적인 성과는 곧 투자유치로 이어졌다. 지난 2022년 11월 엘비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약 140억 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135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았다. 현재는 국내외 투자기관으로부터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매출 신장과 함께 직원 채용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2023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및 정부로부터 2년 연속 일자리 창출 표창을 수상했다.

해외 진출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전세계적으로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면서 해외 진출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티오더는 지난해 5월 캐나다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 안으로 미국,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티오더해외전략 담당자는 "해외 매장에서 먼저 티오더의 테이블오더 기술을 알아보고 설치 문의를 주는 경우가 많아 해당 언어에 맞춰 태블릿 수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티오더 권성택 대표는 "지난 5년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이유에는 티오더를 믿고 서비스를 이용한 매장 점주들과 고객들 덕분"이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티오더가 유니콘 기업을 넘어 데카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