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립박물관 3곳 설 연휴도 운영…설 당일만 제외

대구지역 3개 공립박물관은 설 명절 연휴 기간(9∼12일) 설 당일(10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사진은 대구향토역사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 3개 공립박물관은 설 당일(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9∼12일) 정상 운영한다.

8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대구근대역사관, 대구향토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연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선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유물 특별전과 새해 연하장 쓰기 행사를 연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전래놀이 체험행사가, 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팔공산 일출 사진에 새해 소원 적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설 연휴 기간 운영한 3개 공립박물관은 오는 13일에는 휴관한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