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 잡지 마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설 연휴기간(9일∼12일) 음주운전 상시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실제 광주경찰청 파악 결과 지난해 설 연휴기간(1월 21일∼24일) 광주에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6건(일평균 1.5건) 발생해 11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음주운전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경찰은 이번 설 연휴기간에 매일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음주운전 우려지역인 식당·유흥가 인접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에서 상시 단속을 실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김대우 기자
광주경찰청과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설 연휴기간(9일∼12일) 음주운전 상시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실제 광주경찰청 파악 결과 지난해 설 연휴기간(1월 21일∼24일) 광주에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6건(일평균 1.5건) 발생해 11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음주운전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경찰은 이번 설 연휴기간에 매일 가용경력을 총 동원해 음주운전 우려지역인 식당·유흥가 인접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에서 상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명절에는 제사에 올린 음복주을 마시는 사례가 종종 있어 5개 경찰서별로 주간 일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에는 이륜차, 개인형이동장치(PM)도 포함된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본인은 물론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가는 중대한 범죄"라며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퇴실 6시간 지나도 강남 호텔서 안 나온 20대 남녀 벌인 일
- “디올백으로 하늘 못 가린다”…박은정 검사 사직서 제출
- 톱스타 출연료 수준은? … 3~4회만 출연해도 강남 아파트 한채 값[Who, What, Why]
- 日 부부 64%가 ‘섹스리스’…10∼20대 남성은 ‘초식남’ 넘어 ‘절식남’ 됐다
- 이덕화 “오토바이 사고로 장 1m 절제…동료들이 조의금 걷었다”
- “성욕 때문” 몰래 본 비번으로 여성집 들어가 바지벗은 10대
- ‘현역가왕’, ‘미스트롯3’ 넘었다…시청률 골든크로스
- 미국서 적발된 한인 성매매 업소…한국 스파이 조직 의혹
- [단독]올 대입 의대 정원 2000명 늘린다
- ‘대권 도전’ 질문에 한동훈 “4·10 이후 제 인생 꼬이지 않겠나…죽을 길 알면서 나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