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GAP 인증 인삼 더욱 활성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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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올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인삼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삼생산 단체에 등록한 GAP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생산 농업환경 구축, GAP인삼공동선별 및 이력관리, GAP인증 컨설팅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인삼 GAP인증 확대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GAP인삼의 수확, 운송, 저장, 선별, 포장 관리 및 인삼 선별사 확보 및 위생관리, 작업지침 교육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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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올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인삼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인삼생산 단체에 등록한 GAP농가를 대상으로 안전생산 농업환경 구축, GAP인삼공동선별 및 이력관리, GAP인증 컨설팅 및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인삼 GAP인증 확대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요을 보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2억5000만원을 투입해 경작재배지와 농산물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 토양·농산물 중금속, 토양·농산물 잔류농약, 농업용수, 진세노사이드 성분 등 검사가 이뤄진다.
GAP인삼 공동선별장은 지난해 1곳보다 늘어난 2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GAP인삼의 수확, 운송, 저장, 선별, 포장 관리 및 인삼 선별사 확보 및 위생관리, 작업지침 교육 등이 이뤄진다.
또한 1억원을 들여 중부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연중 컨설팅, 컨설턴트 양성교육,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이 진행된다. 농가조직화 육성 등을 지원하며 GAP인증 신청 지원 및 영농일지 작성법도 지도한다.
이밖에 분기별로 GAP 정기 교육 4회 및 20인 이상 요청 시 비정기 교육도 시행된다.
GAP는 농산물 생산단계에서 최종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의 농약·중금속·유해생물 등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유해요소를 관리하고 주어진 조건을 충족한 농산물에 인증하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GAP인증 활성화를 통해 부정 인삼의 유통을 근절하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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