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하의도 300여점 천사상 조각가 '허위 이력'…사기 혐의 피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안 하의도에 설치된 300여점의 천사상을 만든 조각가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전남 신안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군은 전날 하의도에 설치된 천사상 조각가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씨가 신안군에 제출한 파리7대학 명예교수, 에꼴데보자르 외국 학교 졸업 등 본인 이력에 대한 거짓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신안군은 지난 2018년부터 세계적 작가라 알려진 A씨로부터 천사상 300여점을 19억원 가량에 구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사실로 파악…외국 경력 등 확인 어려운 부분 속아"

(신안=뉴스1) 이승현 기자 = 신안 하의도에 설치된 300여점의 천사상을 만든 조각가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전남 신안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군은 전날 하의도에 설치된 천사상 조각가 A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A씨가 신안군에 제출한 파리7대학 명예교수, 에꼴데보자르 외국 학교 졸업 등 본인 이력에 대한 거짓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신안군은 지난 2018년부터 세계적 작가라 알려진 A씨로부터 천사상 300여점을 19억원 가량에 구입했다.
작가로부터 매도 신청서를 받은 군은 A씨의 이력을 보고 작품을 구매할 경우 문화 예술 산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군 관계자는 "구매 계약 체결 당시에는 여러 검증을 거쳐 사실이었던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국 경력 등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을 내세워 저희를 속일 목적으로 허위 이력을 제출했다. 이는 명백한 사기로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외삼촌이 재산 상속받으려 어머니와 위장 결혼했습니다"…딸 충격
- 죽어가는 할머니보다 '족발' 배달이 더 중요?…70대 여성 치고 달아난 30대[영상]
- "딴 남자와 애인처럼 통화하더니"…가출 후 생활비 끊은 아내 '졸혼' 통보
- 약자만 노린다는 '나고야 어깨빵女'…"내 딸도 당했다" 한국 여성 호소[영상]
- '삶 끝내려 했다' 얼굴 공개한 주사이모 "그냥 나답게 살던 대로 살게요"
- 송지아 뜬금없이 "갤럭시 쓰는 남친 싫어"…누리꾼 "웬 갈라치기" 저격
- 원가 4480원 과자 한 상자가 5만원?…한정판 황치즈칩 "더 내라" 아우성
- 류준열 가족법인 '수상한 빌딩 쇼핑'…실자본 10억으로 150억 만들었다
- "다친 사람 없으면 됐어요" 사장의 한마디…데크 부순 인부들, 고기 18인 '돈쭐'[영상]
- 정정아 "44세에 낳은 발달지연 아들, 수학 영재로 성장" 뭉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