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문화·관광·체육 분야···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은?

김용민 앵커>

정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K-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경제적 효과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1조 7,400억 원 규모의 콘텐츠 정책금융을 공급할 계획인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차영주 / 와이즈경제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이 바로 K-콘텐츠 펀드에 관한 내용입니다.

올해 총 1조 7,400억 원 규모의 콘텐츠 정책금융을 공급할 예정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강민지 앵커>

최근 어려움에 빠진 국내 영화산업을 위한 지원책 내용도 올해 적극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으로는 어떤 것들이 준비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국내 콘텐츠 산업을 위한 세제 혜택 내용도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전체 제작 비용 중 80% 이상을 국내에서 쓰면 최대 15%까지 세액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요?

강민지 앵커>

그리고 오는 3월 22일부터 시행되는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시행에 관한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게임산업에서 대표적인 불공정 사례인 확률 정보 조작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최근 한국의 스포츠 산업 시장 규모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발맞춰 정부는 스포츠 산업에 대한 융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강민지 앵커>

청년과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예술패스와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도 많은 분이 관심을 두실 거 같은데요.

올해부터 관련 지원 규모가 늘어나게 됩니다.

구체적인 내용 설명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이번에는 관광 분야 주요 변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어제부터 국내 숙박 쿠폰 배포가 시작되었는데요.

설 연휴를 맞아서 많은 분이 숙박 쿠폰을 이용하실 거 같습니다.

구체적인 내용 살펴볼까요?

강민지 앵커>

정부는 국내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는데요.

지난해부터 시작된 한국 방문의 해 행사를 이어간다는 내용도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한류 열기를 활용한 여러 행사가 개최된다고 하죠?

김용민 앵커>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업계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각종 융자 사업과 바우처들이 확대되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강민지 앵커>

그리고 지방 관광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라는 것이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올해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발급 지역이 40개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혜택과 발급 방법에 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죠.

강민지 앵커>

지금까지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