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 그릇 한번에”… LG전자, ‘14인용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

최지희 기자 2024. 2. 8.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식기 110개를 한번에 세척할 수 있는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식기세척기에만 적용됐던 '글라이드 레일'이 새로 탑재했다.

또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에 적용된 연수장치는 세척수의 석회질을 줄여 물 얼룩을 감소시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 내부에 식기가 적재된 모습./LG전자 제공

LG전자가 식기 110개를 한번에 세척할 수 있는 ‘14인용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은 주방 바닥에서부터 제품 하단 높이가 10·15㎝인 빌트인과 별도 설치 공사가 필요 없는 프리스탠딩 등 총 세 가지 타입으로 나왔다. 높이 조절이 되고 칼·가위 전용 거치대가 탑재된 ‘스마트 선반+’로 내부 공간 활용도가 개선됐다. 사용자는 상단 선반의 높이를 3단계로 조절해 작은 컵부터 깊고 큰 냄비를 쉽게 적재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신제품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식기세척기에만 적용됐던 ‘글라이드 레일’이 새로 탑재했다. 주로 고급 가구에 사용되는 글라이드 레일은 무거운 선반을 보다 쉽게 여닫도록 돕는다.

신제품은 주변이 어두울 때도 쉽게 식기를 적재하도록 내부 조명을 갖췄다. 사용자는 LG 씽큐 앱을 통해 내부 조명의 밝기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음성안내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LG 씽큐 앱에서 총 3단계로 안내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 ‘최대 안내’를 선택할 경우 기본적인 코스 시작·종료과 통살균 등 위생 관리나 필터 등 소모품 교체 관리를 안내해 준다.

이 제품엔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이 들어갔다. 아울러 응축 건조, 자동 문열림 건조, 열풍 건조 등의 기술이 집약된 트루건조 기능이 탑재됐다. 또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에 적용된 연수장치는 세척수의 석회질을 줄여 물 얼룩을 감소시킨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