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 중·고 교사 743명 합격…男비율 최근 5년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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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고시에 총 743명이 합격했다.
8일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국·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종 합격자는 공립 중·고등학교 743명, 국립 특수학교인 우진학교 1명으로 총 744명이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541명(72.8%), 남성은 202명(27.2%)으로 남성 합격 비율은 최근 5년 간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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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합격자 비율 72.8%…남성 27.2%
이달 14~23일 합격자 직무연수 실시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올해 서울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고시에 총 743명이 합격했다. 남성 비율은 27.2%로 최근 5년 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국·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종 합격자는 공립 중·고등학교 743명, 국립 특수학교인 우진학교 1명으로 총 744명이다. 지난해(726명)보다 18명 증가했다.
총 26개 과목에서 선발했으며 수학(92명), 국어(66명), 영어(55명) 등 주요 과목이 많았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541명(72.8%), 남성은 202명(27.2%)으로 남성 합격 비율은 최근 5년 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180명·24.8%)와 비해서도 2.4%p 증가했다.
장애 전형 합격 인원은 16명으로 지난해(20명)보다 4명 감소했다.
합격자들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임용 전 직무연수를 이수하게 된다. 이어 다음달 1일부터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신규 교사로 임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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