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전 멤버 곡 작업 참여 "'이지', 새로운 음악적 시도"

정혜원 기자 2024. 2. 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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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전 멤버가 신보 곡 작업에 참여했다.

8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채널에 르세라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이지'를 통해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르세라핌은 전작 '언포기븐'에 이어 신보 '이지'에서도 모든 멤버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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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 제공| 쏘스뮤직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 전 멤버가 신보 곡 작업에 참여했다.

8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공식 채널에 르세라핌의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앨범에는 앨범 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이지'를 포함해 '굿 본즈', '스완 송', '스마트', '위 갓 쏘 머치'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이지'는 알앤비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 곡은 트랩 장르를 기반으로 해 기존의 르세라핌 작품들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았다. 르세라핌은 '이지'를 통해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각오를 전한다.

수록곡 가운데 '위 갓 쏘 머치'는 지난해 8월 첫 단독 투어 당시 선공개된 곡이며, '굿 본즈'는 신보의 첫 번째 앨범 트레일러에 삽입된 바 있다.

▲ 르세라핌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 트랙리스트. 제공| 쏘스뮤직

르세라핌은 전작 '언포기븐'에 이어 신보 '이지'에서도 모든 멤버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스완 송'은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의 작사로 진정성을 더했다. '위 갓 쏘 머치'는 허윤진과 홍은채가 직접 쓴 가사로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피어나(르세라핌 공식 팬덤명)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허윤진은 '스마트' 크레디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데뷔 때부터 함께한 방시혁 프로듀서, 프로듀서팀 13과 또다시 합을 맞줬다. 이들은 팀의 서사를 가장 잘 이해하는 제작진과 협업해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음악에 담았다.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이지'로 컴백한다. 지난해 5월 발매된 정규 1집 '언포기븐' 이후 9개월 만의 신보인 만큼 더욱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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