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연휴 감염병·응급의료 대응체계 가동

김준호 2024. 2. 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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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방역·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감염병 대응 6개반(28명)과 응급의료 상황실 6개반(48명)으로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한다.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산후조리원, 보육시설 등 영유아 관련 시설에 감염병 발생 신고를 독려하고, 감염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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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방역·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감염병 대응 6개반(28명)과 응급의료 상황실 6개반(48명)으로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한다.

수인성 식품 매개감염병 및 설사 환자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해 발병할 경우 역학조사반을 즉각 투입한다.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산후조리원, 보육시설 등 영유아 관련 시설에 감염병 발생 신고를 독려하고, 감염 예방수칙에 대한 홍보도 진행한다.

251개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을 확보하고 문 여는 병의원 395곳·문 여는 약국 424곳을 운영하면서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인터넷·스마트폰 앱·전화 등을 통한 지역 의료기관·약국 정보, 진료시간·과목 등도 안내한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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