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전처 박지윤 저격글 하루만에 삭제 후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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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을 향한 폭로글을 삭제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최동석은 풍경 사진을 올리며 전처인 박지윤을 저격했던 글은 삭제했다.
최동석은 지난 6일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게재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최동석은 글을 통해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두고 파티를 갔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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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을 향한 폭로글을 삭제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최동석은 7일 자신의 SNS에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동석의 모습 없이 푸른 하늘 전경이 담겼고 여기에 최동석은 "사계"라고 덧붙였다.
최동석은 풍경 사진을 올리며 전처인 박지윤을 저격했던 글은 삭제했다. 박지윤을 저격한지 하루 만이다.
최동석은 지난 6일 박지윤을 저격하는 글을 게재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최동석은 글을 통해 박지윤이 아픈 아들을 두고 파티를 갔다고 폭로했다. 이혼 조정 중인 박지윤과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이에 박지윤은 아들 생일날 파티가 아닌, 유기동물 자선행사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예정됐던 자선행사였다는 것이다.
이후 '파티'가 아니고 '행사'라는 지적이 일자, 글 중 '파티'를 '행사'로 수정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입사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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