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전주을 예비후보 "상하수도사업소 부지에 편의시설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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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전북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전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이전에 따른 주민 편의시설 유치 방안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효자1동에 위치한 전주시 상하수도본부가 2026년까지 도도동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주민들로부터 기존 부지의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모아지고 있다"며 "부지 매각을 막고 지역 주민과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편의시설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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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박진만 전북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전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이전에 따른 주민 편의시설 유치 방안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효자1동에 위치한 전주시 상하수도본부가 2026년까지 도도동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주민들로부터 기존 부지의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모아지고 있다”며 “부지 매각을 막고 지역 주민과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편의시설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하수도본부가 위치한 효자광장 사거리 일원은 백제대로와 용머리로가 만나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이라며 “효자1·2·3동과 삼천동의 배후 주거단지를 품고 있어 지역주민이 도보로 이용하는 편의시설이 들어서기에는 최적지”라 말했다.
또 “현 상하수도본부 주변은 문화,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공공 시설이 없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면 토지매각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편의시설 유치를 강조했다.
박진만 예비후보는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에서 건축공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제9대 전주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사)참좋은정치개혁연대 대표,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상임본부장 등을 맡고 있다.
최근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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