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설 연휴 앞두고 장초반 상승세…코스닥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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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설 연휴 전날인 8일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지수는 전장보다 8.47포인트(0.32%) 오른 2,618.05다.
지수는 전장보다 10.68p(0.41%) 오른 2,620.26으로 출발해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45포인트(0.92%) 오른 819.3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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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설 연휴 전날인 8일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지수는 전장보다 8.47포인트(0.32%) 오른 2,618.05다.
지수는 전장보다 10.68p(0.41%) 오른 2,620.26으로 출발해 상승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90원 내린 1,32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밤 미국 증시가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는 가운데도 기업실적 호조와 경기 연착륙 기대감에 오름세로 마감한 것도 호재가 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0.4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82%), 나스닥 지수(0.95%)가 일제히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사상 처음 5,000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13%)와 기아(-0.70%)가 내리고 있으나, 나머지 SK하이닉스(0.14%), LG에너지솔루션(1.17%), 삼성바이오로직스(0.36%), 현대차(1.84%), 셀트리온(1.17%), POSCO홀딩스(1.45%), LG화학(3.02%), NAVER(1.22%)등이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0.92%), 보험(0.88%), 운수장비(0.83%) 등 저PBR 업종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통신업(0.27%), 전기가스업(0.31%)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45포인트(0.92%) 오른 819.3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4.90p(0.60%) 오른 816.82로 시작해 상승 중이다.
외국인이 21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이 226억원, 기관이 2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17%), 에코프로(2.94%), HPSP(0.57%), 엔켐(3.60%), 레인보우로보틱스(14.93%), 리노공업(1.90%) 등이 오르고 있다.
HLB(1.19%), 알테오젠(1.96%), 셀트리온제약(0.10%), 신성델타테크(2.47%)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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