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설 화폐 발행량 5084억…5만원권 75.5% 차지

김종엽 기자 2024. 2. 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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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발행이 늘어난 반면 1만원권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 직전 10영업일(1월26~2월8일)간 금융기관 등을 통한 대구·경북지역의 화폐 순발행액이 5084억원으로 지난해(5092억원)보다 8억원(0.2%) 줄었다.

권종별로는 5만원권 발행 비중이 75.5%로 전년보다 3.3%p 증가한 반면 1만원권은 22.3%로 3.2%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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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전 대구·경북지역의 화폐공급량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한국은행 화폐수납장에서 관계자들이 화폐를 공급하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5만원권 발행이 늘어난 반면 1만원권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 직전 10영업일(1월26~2월8일)간 금융기관 등을 통한 대구·경북지역의 화폐 순발행액이 5084억원으로 지난해(5092억원)보다 8억원(0.2%) 줄었다.

권종별로는 5만원권 발행 비중이 75.5%로 전년보다 3.3%p 증가한 반면 1만원권은 22.3%로 3.2%p 감소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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