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엔씨소프트 "아이온2·LLL, 매우 중요한 장르…BM 변화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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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엔씨·NC)가 개발 중인 신작 아이온2와 LLL(가칭)에게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이온2는 기존에 성공적이었던 지식재산권(IP) '아이온'을 계승해서 추진하는 새로운 IP"라며 "엔씨가 제일 잘하는 게 MMORPG고, 가장 중요한 IP 중 하나인만큼 (아이온2에게)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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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윤주영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엔씨·NC)가 개발 중인 신작 아이온2와 LLL(가칭)에게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글로벌 진출을 위해 확률형 아이템 등에 의존하던 과금구조(BM) 또한 게임별 다각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이온2는 기존에 성공적이었던 지식재산권(IP) '아이온'을 계승해서 추진하는 새로운 IP"라며 "엔씨가 제일 잘하는 게 MMORPG고, 가장 중요한 IP 중 하나인만큼 (아이온2에게)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엄청난 양의 PVE(유저와 몬스터·환경 간 전투)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는 IP"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국내게임 전시회 지스타에서 선보인 'LLL'의 개발 진전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홍 CFO는 "LLL은 엔씨 입장에서 아주 중요하고 새로운 장르"라며 "올해 외부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고, 직접 엔씽(NCing)이나 여러 채널을 통해 개발팀이 직접 커뮤니케이션 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확률형 아이템으로 대표되는 엔씨 기존 BM의 변경을 약속했다. 서구권 등 글로벌 게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BM을 덜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글로벌을 타깃하기 위해 각 게임의 특성에 맞춰서 BM 전략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신규 IP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도 있지만, 엔씨 내에서도 다양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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