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옥순X영식 “현커였지만 2개월 후 헤어져” 영호X정숙도 이별(나는솔로)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솔로' 18기에 현실 커플은 없었다.

2월 7일 SBS Plus, ENA '나는 솔로' 방송이 끝난 후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18기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가명)은 현재 연애 상황에 대해 "일단 너무 바빠서 새로운 사람을 찾을 시간이 없다. 소개팅은 많이 들어왔는데 제가 낯을 가려서 소개팅은 잘 안 맞더라. 사실 영식(가명)님과 제가 현커(현실커플)였다가 결혼 같은 부분이 안 맞아서 지금은 이별한 상태이다. 아직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는 느낌은 없는 것 같다. 조금은 시간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영식은 "(옥순과) 방송에서는 커플이 안 됐는데 나와서 2개월 가량 만났지만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이별했다. 현재는 연애를 하고 있지 않고 연락하는 사람도 없다"고 밝혔다.

18기 유일한 최종 커플이었던 영호(가명), 정숙(가명)도 이별했다. 영호는 "저희는 최종 커플이 돼서 밖에 나가서도 연애를 하다가 어떤 이유로 연애를 끝냈다. 아직도 좋은 관계는 유지하고 있다. 저는 연락하는 분이 있다. 연애를 하고 있는 건 아닌데 좋은 감정으로 연락하는 분이 있다"고 했고 정숙은 "저도 좋은 감정으로 연락을 하고 있는 분이 있다.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영숙(가명), 상철(가명), 광수(가명), 영자(가명), 순자(가명) 등도 현재 솔로인 상태라고 알렸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