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상처', 린가드로 '치유'할까? GS타워 목격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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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했던 제시 린가드가 K리그1 FC서울 입단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제시 린가드가 FC서울 팀복을 입고 GS타워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을 목격한 이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그는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K리그1 FC서울에 입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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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약했던 제시 린가드가 K리그1 FC서울 입단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제시 린가드가 FC서울 팀복을 입고 GS타워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을 목격한 이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린가드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6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그는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K리그1 FC서울에 입단한다.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레스터 시티, 버밍햄, 브라이튼, 웨스트햄 등에서 활약했다. 2021년 4월에는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상도 받았다.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32경기 출전해 6골을 기록했다.
1992년생으로 여전히 축구 선수로서 전성기인 그가 돌연 한국행을 선택한 것을 두고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린가드는 지난해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방출돼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후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튀르키예 리그 등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한편 FC서울은 2024년 시즌 주장으로 기성용, 부주장으로 조영욱을 선임했다.
기성용은 "올해 감독님도 새로 오시고 팀 보강도 착실하게 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가 될 것 같다"며 "FC서울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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