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OCI홀딩스, 작년 영업이익 급감에 9%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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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OCI홀딩스가 지난해 '어닝 쇼크(실적충격)'로 8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OCI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원(9.55%) 내린 10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홀딩스는 전날 장 마감 직전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43.3% 감소한 2조649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작년 실적은 인적 분할로 인해 손익구조가 변동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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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상장사 OCI홀딩스가 지난해 ‘어닝 쇼크(실적충격)’로 8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OCI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원(9.55%) 내린 10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홀딩스는 전날 장 마감 직전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43.3% 감소한 2조649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영업이익은 530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5.6%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 역시 20.3% 줄어든 6992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6456억원, 영업이익은 77.2% 급감한 64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17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작년 실적은 인적 분할로 인해 손익구조가 변동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선 2분기부터 OCI홀딩스의 실적이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공장 설비 문제로 인한 정기보수는 1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정기보수 효과가 제거되는 올해 2분기부터 실적 정상화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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