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 첫 자체 개발 SaaS '호이'·'에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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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교육 스타트업에서 정보기술(IT) 서비스 제작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팀스파르타가 첫 자체 개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2종을 선보였다.
팀스파르타는 IT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SaaS를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팀스파르타는 지난달 코딩 교육에 이어 외주 개발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IT 제작사 브랜드 '스파르타빌더스'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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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코딩 교육 스타트업에서 정보기술(IT) 서비스 제작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팀스파르타가 첫 자체 개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2종을 선보였다.
팀스파르타는 데일리스크럼툴 '호이'(hoy)와 고객관계관리(CRM) 자동화 '에픽'(Effic)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그러면서 신사업 육성을 위해 발족한 SaaS 개발팀이 시장에 내놓은 첫 서비스 제품으로, IT 스타트업의 조직 생산성 증대를 위한 서비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호이는 최근 스타트업에서 주목받는 일일 업무 공유 방식인 '데일리 스크럼'을 대체하는 협업 도구(Tool)로, 현재까지 누적 300개 이상의 IT 스타트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에픽은 데이터 기반의 문자 발송 최적화 서비스로, CRM의 발송 성공률과 클릭률 등의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가 제공되며 고객 정보·행동에 최적화한 내용과 발송 빈도까지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팀스파르타는 IT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SaaS를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지속하며 'IT 연합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팀스파르타는 지난달 코딩 교육에 이어 외주 개발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IT 제작사 브랜드 '스파르타빌더스'를 출시한 바 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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