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5월 완공…주민 편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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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가 올해 5월 말 완공되면서 기존 임대사업소와는 다소 거리가 떨어진 복흥, 쌍치면 주민들의 농작업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순창군은 지난해 11월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에 들어가 현재 전체 공정률 약 50% 수준이며 본격적인 영농철 전 공사를 마쳐 영농철 임대장비를 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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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가 올해 5월 말 완공되면서 기존 임대사업소와는 다소 거리가 떨어진 복흥, 쌍치면 주민들의 농작업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순창군은 지난해 11월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 착공에 들어가 현재 전체 공정률 약 50% 수준이며 본격적인 영농철 전 공사를 마쳐 영농철 임대장비를 대여할 계획이다.
또한 쌍치·복흥 권역 임대사업소 신축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당 사업소에 배치할 임대장비를 준공 전에 구입해 즉시 배치함으로써 완공 즉시 임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순창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 2008년 본소 임대사업소 1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 서부권 임대사업소가 순차적으로 건립되면서 농기계 구입 부담이 큰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신축되는 복흥·쌍치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물론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확대해 민선 8기 군정목표인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대지면적 3988㎡, 창고면적 600㎡ 규모에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복흥·쌍치 지역 농업인들의 서부권 임대사업소 이용에 따른 이동 불편 및 사고 위험 요소 등을 해소하고자 이번 복흥·쌍치면 분소 신축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 농업인들의 임대장비 사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장비구입를 통한 임대장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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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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