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中 플랫폼 징동 선정 '주방용품 최우수 협력상' 수상

서비스 브랜드상까지 2관왕…식품보관용기 10년 이상 선두

락앤락이 수상한 징동 주방용품 최우수 협력상.(락앤락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락앤락(115390)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징동'의 주방용품 사업부가 선정한 '2023년 징동 주방용품 최우수 협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최근 징동 우수 서비스 브랜드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최우수 협력상은 징동에 입점한 3만여개의 주방용품 브랜드 중 상위 10개 브랜드에만 주는 상이다.

락앤락은 징동 입점 후 식품보관용기 부문에서 10년 이상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광군제 기간에는 텀블러 부문 상위 5개 브랜드에 꼽히는 등 베버리지웨어 부문에서도 성장세다.

특히 중국의 전통차 문화에 맞춰 개발한 '차잎 분리 텀블러'와 '데일리 원터치 에너제틱 텀블러'가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식품보관용기 부문에서는 '클래식 용기'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징동의 우수 서비스 브랜드상에 이어 최우수 협력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성원해 준 중국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