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 인수 임박했나···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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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인수가 임박했다는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올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두 차례 행사해 지분 59.94%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사명을 '삼성로보틱스'로 변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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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인수가 임박했다는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는 오전 9시 40분께 전날 종가 대비 2만 2000원(14.53%) 상승한 17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인간형 로봇을 국내에서 최초로 만든 회사다. 삼성전자(005930)가 지난해 지분 14.83%를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올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두 차례 행사해 지분 59.94%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2029년까지 두 번의 콜업션을 행사하기로 했는데 인수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사명을 ‘삼성로보틱스’로 변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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