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 서프라이즈' 카카오게임즈, 주가 강세

천현정 기자 2024. 2. 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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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하며 장 초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38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일 대비 600원(2.35%) 상승한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14% 증가한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130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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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카카오게임즈가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하며 장 초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38분 기준 카카오게임즈는 전일 대비 600원(2.35%) 상승한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14% 증가한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인 영업이익 130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8% 늘어난 2392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3462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지난해 4분기 '오딘: 발할라 라이징'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패스 오브 엑자일' 등 라이브 게임에서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 성과와 영업비용 효율화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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