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안개 낀 하늘, 중서부 공기 탁해‥내일 오후 스모그 유입
[930MBC뉴스]
서울은 하늘에 안개가 살짝 끼어있는데요.
그래도 도로까지 가시거리가 짧아진 건 아니어서 교통 상황은 원활합니다.
차츰 안개가 걷힌 뒤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일부 중서부 지역은 대기가 정체하면서 먼지가 쌓여 있습니다.
현재 공주가 52, 세종이 41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요.
오늘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은 오후 내내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국외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날아들겠는데요.
문제는 설 당일에도 먼지가 머문다는 겁니다.
모레 낮에 호남을 시작으로 서쪽 곳곳에 차츰 비나 눈이 지나겠지만 양이 많지 않아서 먼지를 밀어내기에는 부족하겠습니다.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잘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동해안 지역으로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이 6도, 광주 8도, 대구 9도 안팎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휴 동안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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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69744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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