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년 연속 'S&P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는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 상위 1%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ESG 분야 별 전년도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며, 산업별 우수 기업의 등급을 상위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S&P 글로벌이 발표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 상위 1%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P 글로벌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ESG 분야 별 전년도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가능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며, 산업별 우수 기업의 등급을 상위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총 62개의 산업군과 전 세계 940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 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총 66곳이며 이 중 국내 기업은 6곳이다.
카카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에서 71점을 획득해 2년 연속 상위 1%로 선정됐다. 1년 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관련 산업군에서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로도 선정됐다.
카카오는 매년 ESG 분야 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피스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조달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국내 IT업계 최초로 다양성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높였다.
카카오는 "환경과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만취 벤츠女' DJ예송, 옥중 사과…사고 후 강아지만 안고 있던 이유는
- 애플도 삼성따라 접는다?…'플립 아이폰, 2026년께 출시'
- 국힘, 스타 영어강사 영입…민주는 尹 대선캠프 출신 영입 맞불
- 조국 오늘 '운명의 날'…항소심 선고 나온다
- '내 전용기 쫓지마'…남친 보러 ‘8300t’ 탄소 배출한 스위프트, 대학생에 '경고장'
- 신세계 외손녀·네이버 창업자 아들…개성·끼 숨기지 않는 ‘재벌家 자제’들
- 尹대통령 '韓에 공천관여 않겠다고 말해…용산 특혜는 불가능'
- 일면식도 없는 20대女 턱뼈 부러뜨리고 수차례 폭행…금품까지 훔친 40대男
- '불법촬영' 황의조 재차 수사관 기피 신청…'수사정보 유출'
- '올해는 절대 가정 꾸리면 안돼'…中청년 결혼 망설이게 만든 '미신' 뭐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