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올해 가장 빠른 100만 돌파...박스·예매율 압도적 1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2. 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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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공세에서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킨 '웡카'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1월 개봉한 '시민덕희'(14일), '위시'(13일), '외계+인 2부'(12일)을 크게 앞선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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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티모시 샬라메...설 연휴도 초콜릿 신드롬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신작 공세에서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킨 ‘웡카’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1월 개봉한 ‘시민덕희’(14일), ‘위시’(13일), ‘외계+인 2부’(12일)을 크게 앞선 속도다. 지난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엘리멘탈’보다도 2일 빠르다.

무엇보다 설 연휴 극장가를 겨냥한 한국 신작들을 모두 제친 결과로 눈길을 끈다. 영화는 CGV 골든 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3점 등 개봉 이후 줄곧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 순위도 압도적 1위다.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달콤한 흥행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다. 글로벌 대세스타 티모시 샬라메의 주연작. ‘패딩턴’ 시리즈를 연출한 폴 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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