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옥경이, 치매 투병 근황…명곡 속 숨겨진 러브스토리 ('조선의 사랑꾼')

태유나 2024. 2. 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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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연애 리얼리티 세계관을 초월해 재혼을 준비 중인 '돌싱 커플' 김슬기, 유현철의 이야기를 특별판 방송으로 선보인다.

설 특집으로는 '치매'와 맞서 싸우는 중인 태진아, 옥경이 커플이 뜨거운 러브스토리와 함께 '귀호강'까지 예약하며 출격한다.

TV CHOSUN은 오는 10일 오후 3시 20분 '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의 에피소드 모아보기 특별판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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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제공=TV조선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연애 리얼리티 세계관을 초월해 재혼을 준비 중인 ‘돌싱 커플’ 김슬기, 유현철의 이야기를 특별판 방송으로 선보인다. 설 특집으로는 ‘치매’와 맞서 싸우는 중인 태진아, 옥경이 커플이 뜨거운 러브스토리와 함께 ‘귀호강’까지 예약하며 출격한다.

TV CHOSUN은 오는 10일 오후 3시 20분 ‘조선의 사랑꾼’ 김슬기, 유현철의 에피소드 모아보기 특별판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싱’이라는 공통점으로부터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된 과정은 물론, 예비 장인어른에게 처음 인사하러 가는 유현철의 긴장된 모습, ‘결혼의 현실’을 깨닫게 하는 주택 마련기 등 이들이 재혼 발표 후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다시 볼 수 있다. 

김슬기, 유현철이 재혼과 함께 진짜 ‘4인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훈훈한 모습, ‘돌싱글대디’ 유현철이 ‘정관수술’이라는 큰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과정 역시 담는다.

본 방송 시간인 12일 오후 10시에는 설 특집인 태진아, 옥경이의 이야기로 돌아온다. 이날 방송에선 치매로 투병 중인 이옥형(애칭 옥경이)의 근황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기억을 잃어가는 이옥형을 위해 언제나 곁을 지키고 있는 남편 태진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또 ‘트롯킹’ 태진아의 명곡들과 그의 노래들을 탄생시킨 숨겨진 러브스토리까지 공개되며 다시 없을 ‘귀호강’까지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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