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레인보우로보틱스, ‘삼성로보틱스’ 기대감에 14%대 상승
권오은 기자 2024. 2. 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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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8일 장 초반 급등했다.
최대 주주가 연내 삼성전자로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인수 시기를 예상보다 앞당길 것이란 소식에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83%를 보유한 2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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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8일 장 초반 급등했다. 최대 주주가 연내 삼성전자로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40분 코스닥시장에서 17만320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14.4%(2만1800원) 올랐다.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인수 시기를 예상보다 앞당길 것이란 소식에 투자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83%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삼성전자는 지분율을 59.94%까지 늘릴 수 있는 콜옵션(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연내 행사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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