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LG화학우, GM과 '25조 잭팟'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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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보통주와 우선주가 글로벌 자동차업체 제네럴모터스(GM)과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우는 같은 기간 5.08%(1만4500원) 오른 30만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과 우선주의 이날 상승세는 전날 LG화학이 GM과 25조원에 달하는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8일 제너럴 모터스와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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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GM과 50만톤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배당 매력 높은 우선주 강세도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LG화학 보통주와 우선주가 글로벌 자동차업체 제네럴모터스(GM)과 대규모 양극재 공급계약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15분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3.34%(1만5500원) 오른 4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최고 48만9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우선주도 동반 강세를 띠고 있다. LG화학우는 같은 기간 5.08%(1만4500원) 오른 30만원에 거래 중이다. 최고가는 31만500원이다.
LG화학과 우선주의 이날 상승세는 전날 LG화학이 GM과 25조원에 달하는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LG화학은 8일 제너럴 모터스와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2035년까지 최소 24조7500억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며, 공급 규모는 50만톤 이상이다. 이는 전기차 약 500만대분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물량이다.
우선주의 상승세가 더 높은 배경은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가 강세를 이어온 만큼 배당 매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린 것으로 해석된다. LG화학우의 배당수익률은 보통주보다 2배가량 높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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