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비디아 700달러 돌파 소식에 반도체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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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등 미국에서 불어온 반도체 훈풍에 국내 반도체주들도 장 초반 양봉을 나타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0.13% 오른 7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75% 급등한 700.99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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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엔비디아 등 미국에서 불어온 반도체 훈풍에 국내 반도체주들도 장 초반 양봉을 나타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0.13% 오른 7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0.94% 오른 13만9300원에 거래 중이다. 그밖에 한미반도체(042700)는 2.15%, HPSP(403870)는 2.27% 오름세다. 리노공업(058470)도 4.37% 상승 중이다.
앞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75% 급등한 700.99달러를 기록했다. 종가 기준 7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모건스탠리가 보고서를 내고 AI 전문칩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엔비디아 실적이 계속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훈풍으로 AMD도 1.82% 상승했고, 브로드컴도 2.81% 올랐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2% 상승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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