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치료 중” 이동윤, 2천억원대 사기 연루 의혹 심경 고백(실화탐사대)

김명미 2024. 2. 8.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동윤이 '실화탐사대'를 통해 심경을 고백한다.

2월 8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2,000억 원대 중고차 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개그맨 이동윤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한다.

그가 2,000억 원대 중고차 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이었다.

그가 회사의 사기 시스템을 방관했고, 홍보 모델로도 나서며 월 4천만 원 이상의 초고액 급여를 받아왔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실화탐사대’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동윤이 '실화탐사대'를 통해 심경을 고백한다.

2월 8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2,000억 원대 중고차 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개그맨 이동윤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한다.

앞서 이동윤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다 중고차 딜러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올해 초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그가 2,000억 원대 중고차 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이었다.

이동윤이 이사직을 맡고 있던 중고차 리스 중개업체는 지난해 12월 모든 돈의 지급 중단을 선언했다. 엉망이 된 사업장에서 만난 대표 유 모 씨는 “2,000억 원대 사기”라는 것이 애당초 오보이며, 이 모든 일이 ‘유튜버의 허위 고발’ 때문에 벌어졌다고 주장한다. 한편 유튜버는 해당 회사가 사기를 위해 만들어졌다며 유 대표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상황이다.

유튜버의 폭로는 유명 개그맨 이동윤을 향해서도 이어졌다. 그가 회사의 사기 시스템을 방관했고, 홍보 모델로도 나서며 월 4천만 원 이상의 초고액 급여를 받아왔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

현재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는 이동윤을 '실화탐사대'가 단독으로 만났다. 그는 극심한 불안감을 호소하며, 시내 모처의 장소를 직접 정해 제작진과 만남을 청했다는 후문. ‘월 4천만 원 초고액 급여’와 ‘사기업체의 핵심 이사’였다는 의혹에 대한 그의 입장은 무엇이었을까.

한편 사건을 취재하던 제작진은 수백억 사기 사건의 전말과 관련해 뜻밖의 정황을 포착했다. 익명의 제보자가 전해온 또 다른 의혹은 무엇이었을지 주목된다.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