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노바렉스와 유전자 기반 건기식 AI 알고리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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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유전자 및 건기식 융합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AI 알고리즘은 유전자 바이오마커 40종을 분석해 개인별 영양제를 추천하는 데 활용된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유전자와 건기식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식품, 바이오, AI의 결합으로 건기식 사업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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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유전자 및 건기식 융합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공동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AI 알고리즘은 유전자 바이오마커 40종을 분석해 개인별 영양제를 추천하는 데 활용된다. 특히 소비자 직접 의뢰(DTC) 유전자 검사를 이용한 정밀영양과 영양제 소분 판매 서비스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개인의 건강 상태 및 수요에 따라 건기식을 제안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과 ‘웰니스’ 산업의 혁신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랩지노믹스는 유전체 분자진단 사업을 영위하며 쌓아온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지난해 AI 암 진단 예측 플랫폼 ‘메셈블’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메셈블은 건강검진, 약 처방, 랩지노믹스 검사센터의 제노팩(암 질환 유전자 검사)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다.
이와 함께 회사는 특정 질병에 대한 취약성, 유전질환 보유 및 발생 여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질병 예측 의료 AI ‘얼리큐’ 서비스를 출시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유전자와 건기식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식품, 바이오, AI의 결합으로 건기식 사업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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