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10 총선·설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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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와 관련해 선거 전날인 4월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감찰 내용은 공무원이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거나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 등 선거법 위반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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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와 관련해 선거 전날인 4월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감찰 내용은 공무원이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거나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 등 선거법 위반행위다.
도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본청 및 산하기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찰 기간에 주야간 암행감찰 등 강도 높은 감찰 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공무원 선거 비리 제보는 도 '공직비리 익명제보(헬프라인)'와 행안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통해 받는다.
도 관계자는 “22대 총선과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감찰을 통해 비위 사실이 적발된 공무원은 고의·과실을 불문하고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비위행위를 철저히 차단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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