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가좌동 6구역에 1천984세대 아파트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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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6구역에 1천984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이런 내용의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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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6구역에 1천984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어제(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이런 내용의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불광천에 인접한 곳으로 이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23개 동 총 1천984세대(공공임대주택 251세대)가 공급됩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가결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1·5호선 신길역에 인접한 주거지로, 2018년 6월28일 당시 결정된 정비구역에서 빠졌던 남측 저층 주거지역을 편입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지역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규모의 총 999세대 아파트 8개 동을 건립합니다. 이 중 341세대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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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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