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홍준표 "클린스만 돌려보내고 국산 감독 임명해야" 外
▶ 홍준표 "클린스만 돌려보내고 국산 감독 임명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컵 결승 진출이 좌절된 것과 관련해 "28억 연봉을 주지 않아도 외국 감독보다 훌륭한 한국 감독이 즐비하다"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어제(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며 "축구 사대주의는 이제 청산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는데요.
경남도지사 시절 경남FC 감독 선발을 회고하며 "클린스만 감독은 이제 고국으로 돌려보내고,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추는 통역이 필요 없는 국산 감독을 임명하자"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튀르키예 리그로 임대 이적
성행위 영상 불법 촬영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잉글랜드를 떠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로 둥지를 옮겼습니다.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란야스포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 영입을 공식 발표했는데요.
임대 이적을 택한 황의조는 2023-2024시즌이 끝날 때까지 알란야스포르에서 뛰게 됐습니다.
이로써 황희조는 잉글랜드 노팅엄 포리스트에서는 데뷔전도 치르지도 못한 채, 튀르키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한편, 황 씨 측은 어제(7일) '수사 정보가 유출됐다'고 주장하며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경찰에 다시 제출했습니다.
▶ 스위프트, '전용기 추적' 대학생에 법적 대응 예고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의 전용기를 추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운영하는 대학생, 잭 스위니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경고문을 보냈습니다.
스위프트의 변호인은 서한에서 "당신에게는 이것이 게임일 수 있지만, 우리 의뢰인에게는 생사가 걸린 문제"라며 "스위프트의 현 위치와 향후 행보에 대한 정보를 지속해 게시하는 스토킹 행위에 관여했다"고 적었는데요.
미 플로리다주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에 다니는 스위니는 지난 수년간 전 세계 유명 인사의 전용기 사용을 추적하고, 이들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기 위한 엑스 계정을 운영해왔습니다.
그는 미 연방항공청 공개 데이터와 항공기 신호 등을 이용해 전용기 항로를 파악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스위니는 경고문을 받은 것과 관련해 스위프트에게 해를 끼칠 의도가 없었다며, 전용기 추적은 공공 정보 수집의 영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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