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 사망’ 강남 벤츠 음주운전 사건 20대 여성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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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다 사망 사고를 낸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안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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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자신의 차를 몰다 사망 사고를 낸 20대 여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안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씨는 클럽 DJ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고 뒤 온라인상에서 안씨가 사고를 내고도 구조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자신의 반려견만 안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논란이 커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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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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