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S&P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2년 연속 상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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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 S&P글로벌이 발표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상위 1%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P글로벌은 기업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바탕으로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산업별 우수 기업 등급을 상위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이 가운데 상위 1% 등급 기업은 66개이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카카오를 포함해 6곳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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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카카오는 세계적인 신용평가 기관 S&P글로벌이 발표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상위 1%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P글로벌은 기업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바탕으로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산업별 우수 기업 등급을 상위 1%, 5%, 10%로 구분해 발표한다.
올해 평가는 총 62개 산업군, 세계 9천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상위 1% 등급 기업은 66개이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카카오를 포함해 6곳이 포함됐다.
카카오는 주요 온라인 서비스 기업이 속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 내 163개의 기업 가운데 71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대비 점수가 오르며 산업군 내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로도 선정됐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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