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인강을 연 1만원에"…당진시, 중고생 250명 수강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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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연간 수강료는 4만5천원인데, 당진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하는 중·고생은 1만원만 내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5개 과목을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차액은 시가 지원한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250명)은 오는 13∼23일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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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연간 수강료는 4만5천원인데, 당진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하는 중·고생은 1만원만 내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5개 과목을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차액은 시가 지원한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250명)은 오는 13∼23일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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