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외국인 예능, 한국살이 고인물 외국인의 썰전 오디션 ‘나는 고인물이다’ 왓챠 공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잘 아는 고인물 외국인 발굴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사진제공|(주)제이원더

1세대 외국인 방송인부터 MZ세대 방송인까지, 선배 외국인 방송인으로 구성된 고인물 시조새 그룹이 자신의 뒤를 이을 뉴 페이스 고인물을 발굴하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인 <나는 고인물이다>가 오는 설연휴 첫날인 9일 WATCHA(왓챠)에 공개된다.

한국 고인물 선발고사와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각 지역 대표 외국인 참가자들은 오로지 ‘썰,토크’로만 1위를 향한 승부를 겨룬다.

출연자 중 유일한 한국태생인 MC 황광희를 당황하게 할 정도로 한국을 잘 아는 고인물 외국인의 치열한 썰전이 펼쳐진 본선에서는 심사위원의 허를 찌르는 엄청난 ‘썰, 토크’가 펼쳐졌다.

외국인 1세대 방송인 이다도시를 비롯하여 샘해밍턴, 사유리, 크리스티안 등 고인물 원조들을 놀라게 한 ‘뉴페이스 고인물 외국인’ 오디션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제작지원을 받아 (주)제이원더가 제작한 ‘나는 고인물이다’는 WATCHA(왓챠)에서 오는 9일 전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