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16%대 급등…삼성 조기 인수설에 들썩[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4. 2. 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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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인수를 기존 계획보다 앞당길 것이란 보도에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전날 채널A는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이르면 올해 두 차례 행사해 지분 59.94%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14.83%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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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삼성전자가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인수를 기존 계획보다 앞당길 것이란 보도에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7분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2만4400원(16.12%) 오른 1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8만43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전날 채널A는 투자은행(IB) 업계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이르면 올해 두 차례 행사해 지분 59.94%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 14.83%를 확보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2029년까지 두 번의 콜옵션을 행사해 지분율을 59.94%까지 확대하기로 했는데, 인수 시점을 앞당긴단 것이다. 다만 삼성전자는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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