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등교사 임용시험 162명 합격, 여성이 59.3％

모집 줄어 합격생 매년 감소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8일 2024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 시험 합격자 162명을 발표했다.

합격자는 일반 24과목 160명, 장애 2과목 2명으로 남자 66명(40.7％), 여자 96명(59.3％)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17명(남 100명, 여 217명)에 견줘 남자 합격자 비율이 9.2%포인트(ｐ)로 높아졌다.

연도별 합격자를 보면 2021년 394명(남 103명, 여 291명), 2022년 340명(남 98명, 여 242명)을 찍어 임용 시험 모집 인원이 줄었다.

응시자 성적조회는 8~15일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에서 하면 된다. 답안지 열람은 16~19일 도교육청 교원인사과를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열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등록 서류는 13~14일까지 도교육청 세미나실에서 접수한다.

신규 교사는 대면집합 연수, 실시간 화상 연수, 원격 콘텐츠 연수, 현장실습을 거쳐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문의는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 중등인사팀(043~290~2645)으로 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성적조회는 고시관리팀(043~290~2652)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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