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완주 삼례 방면…공영 마을버스 운행
[KBS 전주] [앵커]
완주군이 삼례 방면에도 공영 마을버스를 운행합니다.
자동차융합기술원 분원이 김제에 둥지를 틀어 특장차 관련 산업 활성화에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박형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완주군은 오는 13일부터 2주 동안 삼례 지선 8개 노선에서 공영 마을버스를 시범 운행한 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공영제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시범 운행 기간에는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완주군은 현재 이서면과 소양면, 동상면 등 6개 면에서 운행하는 공영 마을버스를 내년 하반기에 고산 북부권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장일석/완주군 도로교통과장 : "주민들의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한 버스공영제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버스 운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김제시는 제1 특장차 전문단지에 자동차융합기술원 분원이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분원에서는 앞으로 전문 인력 5명이 특장차 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공정 개선, 신뢰성 평가 등을 지원합니다.
내년에는 제2 특장차 전문단지에 특장차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전국 유일의 특장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후방 산업과의 연계를 본격화해서 글로벌 특장 산업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서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수도 요금을 동결했습니다.
남원시는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하수도 요금을 지난해와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수도 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가정용은 1톤에 5백43원에서 9백97원, 일반용은 1톤에 천백72원에서 천4백90원입니다.
남원시는 하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에 따라 2021년부터 한 해 평균 18퍼센트가량 요금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박형규입니다.
영상 편집:공재성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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