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명절·총선 앞두고 공직기강 특별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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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4월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
도는 설 명절 공직자들의 일탈을 막고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엄정한 관리를 위해 선거일 전까지 공직자들의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도는 이 기간 △공무원이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행위와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자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 등 선거법 위반 사례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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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가 4월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
도는 설 명절 공직자들의 일탈을 막고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엄정한 관리를 위해 선거일 전까지 공직자들의 위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도는 이 기간 △공무원이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행위와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자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 등 선거법 위반 사례를 점검한다.
또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복무 기강 해이와 민원처리 지연 등 행동강령 위반 행위도 확인한다.
도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본청 및 산하기관, 31개 시·군에서 암행감찰 등을 벌인다.
경기도 ‘공직비리 익명제보(헬프라인)’와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통해 비리도 제보 받는다.
도는 감찰에서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고의·과실을 불문하고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비위행위를 철저히 차단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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