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현장서 소통, 작은 의견도 시정에 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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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7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연두 방문은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께 소상히 설명하고 그동안의 시민 건의 사항을 반영해 현안을 해결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시의 정책에 담아내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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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경제자유구역 등 현안
대부도 종합계획 의지도 설명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7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26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약 2주 간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을 만났다.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은 시민과 함께 미래 안산시정을 그리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밀도 있는 소통에 중점을 두기 위해 의전은 간소화하고 격식은 파괴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 만나 새해 중점 추진 사안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을 소개하는 등 주요 시정 정책을 설명했다.
학교와의 협약을 통한 야간 주차공간 개방 확대와 3곳의 대형화물차 주차장 조성 등의 시정 성과를 소개하고, 대부동 방문에서는 현재 수립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사회간접자본 확충 요구 등 시민 건의 사항을 수렴한 뒤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연두 방문은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께 소상히 설명하고 그동안의 시민 건의 사항을 반영해 현안을 해결하고 있는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시의 정책에 담아내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으로 지난해 연초 경로당 118곳을 연두방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지속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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