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5대 1 액면분할' 추진 소식에 5%대 강세 [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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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1주를 5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3만3000원(5.70%) 오른 61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에코프로는 13.75% 급등한 바 있다.
에코프로는 전날 보통주 1주당 액면금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하는 액면분할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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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에코프로가 1주를 5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3만3000원(5.70%) 오른 61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에코프로는 13.75% 급등한 바 있다.
에코프로는 전날 보통주 1주당 액면금액을 500원에서 100원으로 하는 액면분할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의 발행주식수는 기존 2662만7668주에서 1억3313만8340주로 증가하게 된다.
에코프로는 이달 중 이사회를 열어 액면분할 안건을 의결하고 내달 주주총회에서 이를 상정할 예정이다.
한편 에코프로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7조2590억원으로 전년 대비 28.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9% 감소한 295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EV)향 양극재 판매량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으나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로 수익성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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