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작년 실적 부진에 3%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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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8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3.76%) 내린 2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장 마감 후 작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8% 감소한 1조77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75.4% 급감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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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8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18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3.76%) 내린 2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장 마감 후 작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8% 감소한 1조779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3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75.4% 급감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50.9% 감소한 2139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모바일 게임 매출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하반기 이후 주가 반등의 기회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원은 “2025년 출시가 예상되는 기대작 아이온2의 정보와 출시 시기가 구체화될 하반기 이후 엔씨소프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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